일주일에 하루 한끼, 먹고 싶은거 먹는날로 정해서 오늘 먹고싶은거 생각하고 생각해 40분 차타고 가 수육에 칼국수 먹구 왔는데..저녁에 신랑이 계속 꼬시네요..치킨 국물 떡볶이에 소주 묵자고..예전 먹던 양보다 많이 줄여서 먹긴 했는데..낼 체중계 올라가는게 겁나고..어제부터 생리터져 몸무게도 안줄고..당분간 체중계 안올라가고 먹는거 조금 줄이고 운동 할려구요..예전 같으면 에잇 몰라하고 예전으로 돌아갔을텐데 이상하게 의욕이 차오르네요..내일 더 잘 할수있을 것 같구..술 알딸딸하니 끄적끄적 되어 봅니다..몇일 뒤 후기 다시 남길게요..굿밤되세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