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애린 우리가 영양정보를 보면 탄수화물 몇g 단백질 몇g 지방 몇g 이렇게 표현 되어 있잖아요. 이 영양분들이 우리 몸에서 에너지원(에너지원 외 다른 용도로 사용되어지기도 합니다)으로 작용을 할려면 다 당으로 변환이 되어야 해요. 그러니 사실 그 수치가큰 의미가 없어요. 일부러 당을 섭취하고 운동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런 수치를 맞추다는게 큰 의미도 없지만... 정확하냐를 따지면 또... 장담도 못하거든요. 너무 의식할 필요없는 수치이니 그냥 참고만 하세요. 저런 권장량이나 권고량이 중요한게 아니라 적당량 잘 먹고 알맞게 운동하는게 제일 좋아요. 다이어트라고 식자재 구분 많이 하려 하시고 적게 드시려 하시고 하는 분들 많은데.. 적게 드시는건 무조건 제가 반대하는 부분이니 제외하고 식자재 구분 하시는건 나쁘지는 않으나... 그 에너지로 스쿼트한번 더하는게 낫다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 의식하실 필요가 없다 라는 말씀만 드릴 수 있겠네요
마시애린 중요한걸 하나 빼 먹었네요. 우리가 섭취하는 모든 영양분은 몸이 알아서 에너지원으로 쓰든지 호르몬 체계에 쓰던지.. 근육을 만드는데.. 또는 세포를 만드는데... 알아서 분배를 합니다. 대략 그 성분이 뭐 더라 식의 파악만 되어있지 어떤 매카니즘으로 몸이 돌아가는지 디테일한 부분은 아직도 인체의 신비로 남아 있구요. 지금 걱정하시는건 그래서 당을 얼마나 먹어야 하느냐?? 이신데... 그건 사실 아무도 알 수 없어요. 그래서 큰 그림상... 적당량 잘 먹고 알맞게 운동한다라는 러프한 개념으로 말씀드린것이고.. 그나마 이 러프함의 근거를 좀 잡아 보자면 기초대사량 정도가 될 것이고... 기초대사량 같이 열량 단위의 섭취량 계산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보니 당이 또는 지방이... 또는 단백질이 몸에서 에너지외로 사용되는 것에대한 표현을 할 수가 없다는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이런 이유들로... 얼마가 적당하다??, 라는 말을 할 수가 없어요^^
탄수가 분해의 분해를 통해 만들어 지는게 당이에요. 과당 단당 다당 포도당... 모두 같은 당입니다. 이 당들이 혈액을 통해 근육에 공급되고 근육은 이 당들을 이용해서 에너지를 만들어 사용하게 됩니다. 사실 좋고 나쁜 당이란게 없습니다.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있는 당뇨 환자분이 아니시라면 말이죠. 섭취한 당을 소비를 하면 체내 축적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뭐든 잘 먹고 알맞게 운동하는게 중요하단 이야기 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