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다시 1식 시작했어요.
늘 하던대로 20시간하려고 했는데
어젠 별로 배고프지 않아서 23시간 30분 단식후
신랑이랑 둘이서 삼겹살 5인분에 소주 2병
사이다 2병, 공기밥 야채 비벼서 3공기를 먹었답니다.ㅋ
먹느라 정신없어서 사진도 안 찍음 ㅋ
부작용으로 아침부터 오바이트 쏠린다는 ㅡㅡ
어제의 교훈으로 오늘은 과식보다는 조금 모자라게
적당히 먹어 보기로 스스로와 약속해 봅니다.
어제 8시까지 먹었으니 오늘은 4시부터 먹을 예정이지만
어제 과식으로 6시까지 수월할 것 같아요.
오늘도 화이팅!
다들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