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2달 앞두고 올해부터 다이어트 중인데 현재까지 4.4키로 감량했습니다 키:152 54 -> 49.6 근데 지속적인 청첩장 모임과 회식 때문에 운동할 시간은 별로 없고 마음은 급하고 너무 우울해요 ㅜㅜ 목표 몸무게가 47키로 인데 3월까지 뺄 수있을까 싶고 사람은 계속 만나야 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포기하고 싶은 맘도 생기고 그러네요..ㅠㅠ
1달에 3kg 정도는 충분히 빼실수있을거에요 제가 중요한 날이 있어 2주가량 4kg 뺐을때 식단이 아침 다이어트 식단 점심 다이어트 식단 저녁 일반식 or 회식 저녁 운동 1시간(일주일 5회 이상) 만약 저녁에 회식을 한다면 또는 지인과 고칼로리를 어쩔수없이 먹었다면 그 다음날 새벽이나 저녁에 운동 2배로 했어요 술은 무조건 끊었구요 안주는 고칼로리 피해서 먹었어요 주말에는 자유수영 했어요(2시간씩 하니 효과 많이 봤어요) 슬픈 건 3주 정도후에 아침 점심 저녁 일반식 먹고 운동 조금 쉬었더니 다시 돌아오더군요(회식도 잦았지만요) 요요가 와서 조금 아쉽지만 마음 독하게 먹으면 충분히 뺄수있구나라는 걸 깨닫게 되더라구요 지금 우선 마음의 여유를 가져주세요 기간은 충분합니다(지인 만나는 날을 치팅 데이 설정하시고 그날에만 적당히 풀어주시면 되요) 대신 사람들 만나서 말도 안되는 고칼로리 음식이나 술을 드셔야할때 솔직하게 말하세요 누군가 물어보면 다이어트 중이라 절제해서 먹고 있다고 하세요 지인분들도 충분히 이해할겁니다 딱 그 한마디에 저는 매우 절제되더군요 하하호호하다가 자신을 놓게 되지마시고 딱 회식 끝나겠다싶음 자리 파하고 나오세요 그 자리 주인공이더라도 결혼식 준비 때문에 바쁘다하면 뭐라하실 분 없습니다 물론 운동시간 부족하고 모임도 잦은 거 결혼식 앞두고 바쁠수밖에 없죠 이해합니다 그런데 하루 1000~1200칼로리 드시고 500칼로리 이상(유산소 1시간 근력 30분) 소모하면 아무리 기초대사량 낮아도 진짜 누구나 빠집니다(인스턴트. 안주로 배채우지않는 이상) 하루 정 시간 안나면 1시간 반을 어떻게든 짬짬히 다채우세요 저는 엘리베이터 안타고 계단으로 걷고 실내 스쿼트. 의자 푸쉬업. 차안에서 싯업했습니다 화장실에서 이빨 닦으면서 스쿼트 했어요 드레스입은 예뻐진 모습을 상상하시면서 독하게 운동하세요 남에게 당당하게 뽐내야하지않겠습니까 포기하지마시고 힘내세요!!!
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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