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싶고 무엇보다 자존감 높이고 싶어요.
작년에 식단조절 잘하고 나름 부지런히 움직여서
체지방 체중 쑥 빠져 5kg 감량 해서 주변에서
날씬해 보인대서 한동안 행복했는데
빼기는 어렵고 유지는 더더 어려운게 다이어트라더니
방심하고 또 먹어대고 운동도 그전보다
설렁설렁 했더니 요요가 다시 그대로 왔더라구요.
뺀 무게 다시 그대로...ㅠ ㅠ
혼자 하니 자꾸 의지박약 되고 작심삼일 되고
포기를 쉽게 하게 되고 몸이 자꾸 아프게 되네요.
다이어트에 성공한 다른 이들 사진 보며 부러워만
하고 있다가 올해는 꼭 목표치로 빼리라 결심했어요.
살이 찌니 옷이 맞는 것도 없고
우울해요. 자존감도 바닥이라 성격조차 소심해져
가고 있어요. 같이 하면.. 그래도 포기 안하고..
잘.. 할수 있을꺼 같아 도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