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년전에 한달반만에 160/53 -> 160/46 까지
식단+운동으로 살을 뺐었던 경험이 있는데요,
그 이후로 점점 관리를 안해서 47~49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몸이 되었다가 직장을 다니며 8개월만에 52키로까지 찌게됐습니다..
그래서 1월 13일부터 음식도 차차 줄이고 운동도 조금씩 시작해서 22일부터는 1000칼로리 이하로 오전 10시~오후 6시 사이에만 먹고 운동도 지금은 2시간가까이 하고있습니다..
그런데도 51키로 이하로 몸무게가 내려가지 않습니다ㅜㅜ
집에 인바디 체중계가 있어서 이것도 매일 재는데 그렇다고 근육이 늘어나는것도 아니고..그리고 사실 이 체중계가 정확하지 않은것같아요..화장실 갔다오면 근육량이 0.5kg 줄어있고..
음식도 야채에 닭가슴살위주로 저염식에 저 탄수화물 식단으로만 먹는데 도대체 왜 몸무게가 줄지 않을까요?
몸무게는 수치고 눈바디를 보라는 말도 있지만 정해둔 목표를 향해서 변화가 없으니 답답합니다..
1일 2식정도만 먹어야 하는걸까요..??
아니면 운동루틴이 잘못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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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운동도했었는데 소용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