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며칠 전 강릉을 다녀왔어요
나름 사진 좀 찍는다고 생각하고 소위 말하는 빨도 좀 받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건 제 오산이었나봐요 😥😥
다니던 회사에 사정이 생겨 최근 이직을 하고 새로운 환경기에 적응하느라 사람들과 밥 먹고 야식과 술을 마시다보니 제 몸무게가 어느새 70대, 그냥 70대도 아닌 후반에 접어들고 있네요.
믿겨지지가 않아요 정말! 제 몸이 이렇게까지 망가진 건 다 제가 여태 먹고 쉬었던 업보가 아닐까 해서 '다신 13기'에 도전장을 내밉니다.
누구보다 단기 다이어트엔 자신 있는 저, 정말로 열심히 해볼 의지가 생겼어요. 같은 패턴으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과 함께 으쌰으쌰 해보고 싶습니다!
제 목표는 크지 않아요, 지금보다 조금 건강하고 가벼워졌으면 좋겠어요 😭
다신 13기로 제 삼재의 시작, 이번 한 달 열심히 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