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몸이 변하고 있다...
하도 정체기가 길어 고민했더니, 어떤 분이 고맙게도 "살 안 찌는 체형으로 바뀌는 중"이라고 해 주셨어요. 어제 600 칼로리도 안 먹고 일도 열심히 해서 허리 치수는 5센티나 줄었던데.. 체중이 50대에서 정체기가 됐으면 제가 이러지도 않겠는데 딱 60대 턱걸이에서 내려오질 않으니까 더 체중에 연연하게 되는거 같아요. 황금기가 오면 안빠지던 것까지 몰아서 싹 빠져 주겠죠? 그런 거겠져?
오늘도 징징대는 글이군요.. 혼자 정체기 겪는 것도 아닌데. 힘냅시다, 모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