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저 칼로리 처방... 정말 싫어요ㅠ 물론 참고용으로 도움도 되고 폭식한 날에 보라색으로 칠해져 있는 다이어리를 보면 다시 의지를 다지는 계기도 생기게 되지만, 식단을 지킨 날에도 실패표시가 뜨면 아주 약간 차이여도 정말 실패한 것 같고... 뭘 먹는 지보다 칼로리에 집착하게 되고..
전 단걸 너무 좋아해서 많이 먹은 날에는 3천 칼로리를 훌쩍 넘겨서 먹은 적도 있거든요(10키로 찐 비결^^)
어제는 의욕에 불타서 오늘부터 과일만 먹으려고 했는데 밤에 잠을 늦게 자서 저녁에 또 폭식할 것 같은 두려움에 점심에는 그냥 집밥을 먹기로 택했습니다 ㅎㅎ
그 와중에 운동 칼로리가 딱 맞아서 좋네요🤣
오늘은 실패했지만 내일은 더 성공에 가까운 다이어리를 완성하기로 하고 ㅎ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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