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떨궈졌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키 167정도에 몸무게 75~80 왔다갔다하는 18살 학생입니다. 오늘 제 친구 두명이 저랑 같이 다니기 쪽팔리다고 웃으면서 말하고 다니는 것을 아는애 통해서 들었어요. 제 친구들에게 페메로 정말 그랬냐고 물어보니까 사과는 커녕 웃으면서 저를 더 놀리고 쪽팔려~ 못생겼어~ 이래요. 제가 살도 많이 찌고 대인기피증도 조금 있어서 친구라고는 그 둘 뿐이었는데 정말 슬퍼요. 살을 20키로 빼고 보란듯이 예뻐져서 그 친구들 앞에 서고 싶운데 자신감도 많이 낮아지고 예뻐질 것 같지도 않아서 답답하고 많이 힘들어요. 조언 해주세요. 저를 욕하셔도 돼요.
  • Skjsjs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타이틀

댓글 (1)

최신순등록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지존
  • 냥냥홀릭
  • 02.17 01:21
  • 안녕하세요 저는 162에 52정도 나가다가 30킬로가 처음으로 찌고 82.4까지 나갔어요. 그때 다신을 알게됐고 두달사이에 10킬로정도 뺀 상태에요. 몸무게가 많이나가면 성인인 저도 우울증,대인기피증이 생겼고 자존감이 낮아져요.
    못생겼어라고 뚱뚱해 창피해 이런말을 많이 듣다보면 나중에는 맞아 난 그래 하고 인정하게되고 숨어지내게되더라고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이야기하며 웃어도 내 흉보는것같고요.
    그런데 학생인 한참 예민할시기에 그런상황이면 상처는 더 받을것같아요. 욕이라뇨. 힘나게 응원해주고픈걸요. 80이 넘는 저도 시간은 걸렸지만 십키로 뺐고 계속 진행중입니다. 힘내세요 살빼서 자존심,자신감 찾고 진정한 우정도 찾으세요. 할수있어요. 우울해하지말고 기운내셔요!!
  • 답글쓰기

댓글입력

댓글입력

공개글 등록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