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서 말하기에도 속으로 욕만 할거같아서 말 못하고 답답해서 욕먹을거 알지만 써봅니다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살이 찌더니 4학년부터 비만으로 쭈욱 살아온 26살 여자 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었고 약 5키로 정도? 빼고 요요오고를 한 8번경험하고 10키로도 한번 요요온걸 경험해봐서 너무 자주 몸무게가 왔다리 갔다리 해서 그런지 살이 안빠지는 몸이 돼서 답답한 사람입니다ㅠ 그래도 어렸을땐 다이어트 하는방법도 잘 모르고 의지도 약해서 식습관 엉망이고 그래서 요요 오는거 이해하는데 이제는 식습관 운동이 다 정상적인데도 일주일에 한번정도 다이어트 못하고(평범한 음식과 양) 먹었다 하면 살이 찌는 몸이 됐네요; 간식도 진짜 가끔 먹어요..다이어트 자꾸 반복해서 허리랑 무릎에 무리와서 이젠 의지가 생겼다고 운동으로 확확 빼고싶어도 못하고...원래 야식도 잘 안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한두달에 한번정도 친구만날때 야식하는 정도고 먹는것도 과학적으로 살 안찌는 다이어트식으로 먹는데도 안빠지네요 저희언니랑 같이 사는데 언니는 다욧없이 그냥살다가 이번에 다욧해보자 하고 저랑똑같이 다이어트 한지 7개월 정도 됐는데 언니는 8키로빼고 전 4키로 뺐어요 언니보다 제가 더 뚱뚱한데도...ㅠ 저랑 같이 사니까 언니도 알아요 똑같이 다욧했다는거...그래서 언니도 제가 불쌍하다네요ㅜ 엄마도 그런말하고... 살 안빠지는 체질되게 냅둔거 넘 후회 되네요.. 건강때문에 살을 빼야하는데 안 빠지니까 넘 답답해요 제 얘기에 답을 해달라는건 아니고 그냥 답답해서 말하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