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후반 여자 입니다. 이때까지 살면서 중딩때부터 다이어트를 10번은 빠졌다 쪘다 반복했습니다. 여태까진 열심히만하면 살 빠진다고 믿고 살았는데 이번 다이어트 때부터 현타가 오기 시작하네요 진짜 살 찌는 체질이 있다고 느낍니다 하루에 평균 7000걸음 걷고 집안일좀 하고 정말 살찌는 간식 1도 안먹고 아침은 항상 다이어트식 점심도 또띠아롤(또띠아 빼곤 밀가루나 곡식 안먹음)에 다욧식먹고 저녁도 단백질 위주로 먹고양도 적당히 줄여먹고 물도 2리터 먹는데 빠지긴
커녕 계속 더 찌네요 아님 살찌는 병이라도 걸린건지 의심 돼요 빠지진 않아도 찌진 않아야하는것 아닌지 집에서 홈트도 워낙 홈트 귀찮아 하기도 하고 무릎과 허리가 많이 안 좋아서 무리 안가는 것위주로 하려니 더 역동적이지가 않아서 그런지 안빠지는것도 같고..
가족들도 걱정해요 저렇게 먹는데 어찌 살이 쪄가냐고ㅜ 살 안찌는 몸으로 돌릴순 없을까요ㅜ 굶거나 그런적 없구 너무 배고프게 먹는것도 아니였어요 적당히 다욧식 먹었는데..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