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도전 중 가장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과 도전을 완료한 자기 자신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 운동을 해도 몸무게가 일주일정도 일정했을때... 진짜 하고싶은 마음이 싹 사라지더라구요
- 주말에 계속된 식탐. 결국 다이어트 식단에서 스트레스 받지말자 식단으로 바꿨을때..
너무너무너무 속상했어요 ㅠㅠ
- 다이어트 하라던 가족들이 옆에서 너무 안먹는거 같다며 음식으로 유혹할때..
그건 걱정이 아니라 날 망치는 거라고 ㅠㅠ

사실. 3가지나 썼지만 막 포기해야겠다! 이런 생각은 안해본거 같아요.
두번째 쓴 내용처럼 처음 시작할땐 완전 다이어트 식단이였다가 주말에 치팅으로 망치고 난 후 제 자신을 탓하는 모습에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고 있다. 이러다간 다신도전이 끝나고 다시 예전습관으로 돌아올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 시작할땐 주위에도 "꼭 1등할꺼야~!!! " 선전포고를 할만큼 각오가 대단했기에 몸무게가 올라가거나 내려가지 않으면 더 스트레스 받고 제자신이 너무 한심해 보이기도 했어요. 이렇게 진행했다간 저에게 긍정적인 영향보단 부정적인 영향이 더 미칠꺼같아서 마음을 바꾸기로했어요.
다신도전이 계기가 되자. 1등은 못해도 꾸준함과 노하우를 얻는 시간으로 만들어 나 스스로 꾸준해지자. 내가 원하는 몸이 될때까지 하면.. 그게 바로 우승이다...
덕분에 너무 타이트하진 않지만 찌지않는 선에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나에게 : 그동안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4주동안 고생했고. 다신도전이 끝나도 내 도전은 끝나지 않음을 명심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