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 시작한지 2주째에요.
평소엔 이런실수 없는데 회사에서 컵을 순간 놓쳐서 왕창 쏟아 데스크가 엉망이 되어 멘붕이ㅜ
그런데 이게 간헐 단식 시작하고 두번이나 안하던 실수를ㅜ
오늘은 의자가 다 젖어서 아침부터 울고싶네용..
동료들은 단식하느라 당 떨어져서 그렇다고 하는데
단식하는 시간대를 바꿔야 하나 고민입니다.
지금은 저녁 7시부터 다음날 11시까지 공복유지중이에요.
12시에 점심 먹구요.
공복유지 시간중에는 아침 출근전 꿀 한스푼도 안되는거겠죠?ㅜㅜ 컵 두번 쏟고 나니 다이어트가 동료들한테 민폐끼치는것 같아 스스로 눈치 보여 스트레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