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을 생리 시작하자말자 시작해서, 황금기 접어든 중반까지 몸무게가 4.5kg 감량을 했습니다. 그 후, 몸무게가 끝에 몇백그램 줄어들고 다시 돌아오길 반복하더니 엇그제부터는 얼굴과 손 등등 붓기 시작하길래 어플상 확인하니 엇그제 부터 가임기였다는 다이어리 파란 라인이 보이더랩니다.
가임기 라인인 엇그제랑 어제는 오히려 몇백그램 붓고, 빠져도 그숫자 그데로 유지됬네요.... 그리고 오늘자까지 5일차... 끝자리 100그램 빠져있는거 봤습니다..
감량안되고 유지됬던 기간 내 먹은 식단 정리하면,
아침 혹은 아점)
양배추샐러드 약 70그램, 방울토마토 및 계란2개. (드레싱은 안먹음)or 고구마 한개, 우유, 무설탕 곡물가루 두스푼 or 딸기 약 200g,양배추샐러드 50g or 밥210g 딸기 200g
저녁)
닭가슴살 100-130g, 생새우 50g, 숙주20g,팽이버섯20g,소금후추 살짝해서 기름없이 물로 볶음 or 위 식단에 추가로 고구마 반개 or 양배추샐러드 or 부추전 1개
부추전은 어제 하루만 먹은 식단입니다. 오히려... 100그램은 줄었더라구요. 이게 뭔지;;
과한 식사량 제한으로인한 원인이 아닐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보통 살이 좀 안빠질땐 밥을 오전오후중에 한끼는 먹어주면 감량에 더 도움이되는듯해서 저만의 충격요법 식으로 그래 해줬는데..
유지되던 기간 안에는, 밥을 어제만 먹어준게아니라 그전에도 먹어줬음에도 오히려 몇백그램 늘어있거나 했습니다. 짜게먹나 싶어서 싱겁게도 먹어봤는데 큰의미가 없네요... 체중계가 고장인가 의심까지 드는 상황입니다ㅠㅠ 잴때마다 몸무게가 다르게나와서ㅠㅠ
아. 운동량도 있습니다.
등산 평균 한시간 반- 사십분, 버피 50-70개. 런지 40개.
버피는 요근래까지 이틀에한번씩 할때도있고, 붙여 한적도 있습니다. 갯수는 하는 날마다 한세트씩 올려서 한번할때 12번이 1세트 인데.. 컨디션에 따라 전날 횟수데로만 한적이 더많았어서 칠십개 까지가 아직 한계네요 ㅠㅠㅎㅎ
등산은 다이어트 시작하고 두번쉬고 나머지 다 갔습니다.
정말 뭐때문일까요.
밤에 배가고파 잠이 잘안와서 너무 늦게자기도 하는데, 수면패턴때문인지.. 아님 이틀전부터 시작된 가임기때문인지... 저도 모르는 몸의 컨디션이 안좋아서 휴식이 필요한건지..
뭔지 모르겠습니다.....답답합니다. 조언과 충고가 절실합니다. 도와주십시요..
+추가) 희안하게 몸무게 수치변화가 없던 오늘자로 5일까지, 줄자로 몸을 쟀을때 허리 0.5-1인치가 줄고, 골반 주변 배둘레는 1인치가 줄었습니다....
가임기로인한 호로몬영향이라해도 이런결과가 나올수도 있는건가요..? 체중은 안줄어드는데 줄자 수치는 줄어들어 더 혼란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