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커피 5-6잔을 먹는 완전 카페인 중독자인데요ㅠ
무카페인 커피라는 말에 반신반의 하면서 구매해봤어요.
처음에 마셨을땐 약간 한약맛같기도 하고, 곡물 살짝 태운맛 같기도 하고, 암튼 처음엔 살짝 적응이 안됐었는데 한잔 두잔 마실수록 중독이 되네요 ㅎㅎ
마실수록 고소하고 달달한 맛도 좀 있는거 같고요. 뭐라 말로 표현하기 힘든 맛이에요 ㅎ
궁금해서 한박스만 사봤는데 3일만에 다 먹고 오늘 4박스 다시 주문했어요.
보리커피덕에 하루에 마시는 커피량이 많이 줄었네요. 대신 보리커피를 엄청나게 마시고 있지만요 흐흐
임산부, 어린이도 마실수 있는 곡물커피라고 하니 많이 마셔도 몸에 좋겠죠?
가격도 저렴하고 한포씩 포장되어 있어 휴대하기도 좋고 암튼 커피대용할 수 있는 차를 찾아서 너무 좋아요.
아 근데 포장지에 커팅처리가 안되어 있어서 손으로는 잘 안잘라져요 -- 할수없이 가위로 잘라서 먹는데 커팅처리하면 훨씬 편할텐데 좀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