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요법있어야 다이어트 성공해요 지금 그 의지로는 맨날 스트레스만 받고 살은 안빠지고 위축만 될걸요. 저 대학와서 친구따라 대학 내 의료지원센터에 BMI검사 받으러 갔습니다. BMI 전에 키몸무게 재라하거든요. 근데 기계에서 "비만입니다"이러는거예요 그때 점심시간이라 사람들 많았는데......사람들이 저를 비웃고ㅠㅠ 그 속에서 BMI검사하고나서 거기에 있던 직원에게 BMI검사결과를 설명들었는데 "너도 알다시피 지금 비만이잖아? 너도 대학생인데 이렇게 몸매 관리 안해서 어쩔거야 조금 먹고 많이 움직여"하...진짜 울고싶더라구요 사람들 비웃음에 상담해주신 여자분의 눈빛이며 말....하나하나가 너무 상처가 되니까 내가 살빼서 다시 BMI검사하러간다. 상담해주는 여자한테 그따위로 상담하지말라고 해주고 나올란다 하는 독한 맘으로 다이어트시작했어요.2014.8.26일에 시작해서 2014. 9.28일까지(추석전) 하루 0.5~1.5kg씩 빼가면서 72에서 60kg이됐어요
저 기숙사살거든요. 세끼 다 챙겨먹는 대신 식판에 밥 1숟갈 김치1조각 고기1조각(메추리알이면1개)-그니까 모든걸 1개만먹어써요 그 김치를 또 쪼개고 쪼개서 진짜 꼭꼭 씹어먹고 그랬어요 좀 먹고싶다면 밥2숟갈 김치2조각 고기2조각 맨날 배고픔을 달고살았고 저녁에 2시간은 무조건 걸었어요.(저녁8시~10시) 제가 2시간 가뿐히 걸을수잇었던이유가요 2명이랑 같이 학교운동장 걸었거든요. 이야기하면서 걷고 좀쉬고 하다보면요 2시간 금방가고 3시간까지 이야기하며 걸은적있어요! 걸을때 친구나 가족이랑 이야기하면서 가세요. 그리고 2주후에는 걷는거 2시간 30분걷고 줄넘기 1000개씩하다가 2000개로 늘렸어요. 우선 110kg이니까 관절에 무리올수있으니 줄넘기는 위험하실거같아요. 그렇게 저는 살뺐어요
포기하고싶을때요 나를 잡아줄 독한 의지가 필요하고, 진짜 저처럼 살빼고 나서 그따위로 상담하지말라고 말할? 그런 의지가 필요해요 그래야 음식유혹도 뿌리치고 하루하루 달라지는 나를 볼 수 있어요. 의지가 독하지않으면요 그냥 또 흐지부지되요. 먹는걸로 스트레스 풀고. BMI검사를 하던지 하세요.. 나를 다잡을 수있는 무언가를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