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 :)
말씀하신 냄새는 곤약면을 보존하기 위한 충진수인 수산화칼륨에서 나는 냄새입니다. ㅠㅠ
이 수신화칼슘은 두부의 간수와 같은 안전한 식품첨가물로서, 식품의 제조공정에서 어쩔 수 없이 꼭 사용되어야만 하는 재료로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나, 이 수산화칼슘은 귀리와 만나면 냄새가 좀더 강해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곤약이면의 다른 종류에 비해 귀리를 사용하는 귀리짜장에서 특유의 냄새가 조금 더 강하게 느껴지실 수 있는데요.
앞서 안내드렸듯이 식품의 제조과정에서 보존을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재료이며, 오랜기간 동안 여러 식품들에서 사용되며 안정성을 인정받은 재료이기 때문에 안심하시고 섭취해주셔도 괜찮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제조사쪽에도 전달하여 조금 더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없겠는지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의아니게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참고로 곤약이면은 HACCP 인증을 받은 엄격한 위생관리가 되고 있는 제조시설에서 생산하고 있으니 안심하시고 드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