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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epgoing쩡
  • 지존2019.04.08 10:12102 조회0 좋아요
아..저의 한계인가요 주말마다 무너지네요(일요일)
저의 먹방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9시쯤 일어나 동생집이라는 핑계로 동생네 내외와 아기가 안일어났다는 핑계로 계속누워있다가 일주일전 사서 냉동실에 얼려놨던 초코머핀을 동생집에 챙겨왔죠...나중에 먹느니 식구많을때 조금씩 나눠먹자!하지만 울아들과 저만 아침부터 나눠먹고 1시반까지 자다가..
차이나타운가서 돌아다니구 연안부두가서 쭈꾸미 샤브먹고 집에 돌아왔네요

그동안 수많은 요요를 겪으면서 이번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다짐한 한가지는 강박에서 벗어나는 거였어요 다이어트하니깐 약속안잡고, 뭐먹지말고 이런것들...평생지킬게 아니면 요요밖에 안오니 천천히 가더라도 다시 뒤로 밀리지 않게 넘어지지 않게 확실한 걸음을 걷자.
근데 역시 습관은 무섭네요
다시 할꺼지만 앞으로 어떻게 일상생활에서 나만의 규칙을 지켜나아가야 할지 많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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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epgoing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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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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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keepgoing쩡
  • 04.08 11:49
  • 김릴루 네! 지금 최대한 깔끔하게 먹는법을 생각하고 있어요~
    좀 힘들어도 내가 레시피 짜고 나에게 맞게 먹는방법!!
    언젠간 건강한 몸과 정신을 얻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우리 화이팅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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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김릴루
  • 04.08 11:01
  • 저도 가족과 함께식사를 항상 하는편이라서 고민이큰데 평소보다 한입 덜기 두입 덜기 부터 시작했어요 지금은 오전오후 반식 식사랑 저녁만조금 신경써서 먹고있어요

    신기하게 운동 걷기 시작한뒤로는 조금 더먹어도 그만큼 걸으면돼 하고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처음운동할땐 운동할바에 안먹고 만다 이랬었는데말이죠

    평생먹어온 습관을 하루아침에 바꾸는건 당연히 어려운거예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힘내서 같이 빼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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