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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디실화냐
  • 다신2019.04.13 19:4474 조회0 좋아요
  • 1
413 집밥 휴...
부모님 댁에서 저녁 먹었어요.

아부지가 밥 차리기 전부터 김치전 거의 200g 정도
새우튀김 4-5개 먹었음-_-;;

막상 밥 3숟가락 뜨니까 배 터질 것 같아서 고만 먹으려고 했는데, 아부지가 막걸리에다 홍초를 타서 주는데
진짜 넘 칵테일처럼 이쁘고 맛난 거에요.
그래서 몇 모금 마셨더니, 위장에 공간이 생겨서
밥 뜬 거랑 국 다 먹고, 고기 저거 2배...

배 터질 것 같아서 설거지 하는데 허리 못 펴고,
지금 누워 있는데 아빠가 또 먹으라고 오렌지 벗겨서 갖다 줬어요 흐헝헝

아무래도 배 좀 꺼지면, 운동 좀 하고 자야겠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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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디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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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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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04.13 21:32
  • 집잡이 최고죠! 울 친정에서도 새우튀김은 아뻐가 해 주셨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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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매일어려지기!!
  • 04.13 21:19
  • 그래도 정성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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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04.13 19:57
  • 나름아름 도전53k 근데 아버지가 만들어서 맛이 전부 다 살짝 이상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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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클린식단!!!
  • 04.13 19:48
  • 역시 집밥 ~~~~사랑이 넘치는 집밥 쵝오에요 부럽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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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나름아름
  • 04.13 19:45
  • 와 사진만 봐도 배부르네여ㅋㅋ 부모님사랑이 느껴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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