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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epgoing쩡
  • 지존2019.04.17 11:19140 조회0 좋아요
주말농장 계약했어요~
떨려요~
그동안 무거운 몸과 아픈 관절 핑계삼아 정적인 삶을 보내다....
다이어트하니깐 왜 이렇게 하고싶은게 많은지ㅋㅋ
주말농장 계약했어요~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주말농장 해보고 싶어도 실행에 못 옮겼는데 드뎌 계약해써용~ 듀근듀근💕
5평짜리 아이랑 같이 일궈 보려구요
매주 주말 어디가나 돈 쓸 궁리만 했는데 ..
잘 키울 수 있겠죵?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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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epgoing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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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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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ssoma
  • 04.17 15:50
  • 살빼고싶어쩡 참.... 수식 수정 좀 할께요 ㅋㅋㅋ
    섭취열량 -(기초대사량+활동대사량+소화대사량)= -400 정도가 월 3키로 감량 수준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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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ssoma
  • 04.17 15:49
  • 살빼고싶어쩡 응원하고 있습니다^^ 주말농장 잘 꾸려 보세요. 주말에만 가는 것이라면.. 고추나 당근 같은 애들을 심어보세요. 상추 같은 애들은 하루 간격으로 손대야 하는 것들이라... 손 쓸 틈이 없을 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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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keepgoing쩡
  • 04.17 15:44
  • ssoma
    네 내 일도 아닌데 항상 시간내어 조언 해주시는거 너무 감사해요~
    그쵸...알아요 정말 일시적인 체중감소 의미 없다는것..
    아마 내 맘대로 하고 싶었음 다신어플 삭제하고 지금 배고픔과 싸우고 온갖 스트레스 다 부리고 그러고 있을 거예요~
    건강한 식단으로 잘 먹으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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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ssoma
  • 04.17 15:15
  • 살빼고싶어쩡 이론적인 부분을 떠나 그 심정을 이해 못하는 바가 아니에요. 마시애린님도 요요를 겪어 보셨구요. 그룹방 대다수가 한번쯤은 다 겪어 보셨어요. 그걸 토대로 결국은 좋지 않더라... 라는게 정설이 된 것이구요.
    암요... 그 마음 공감 못하는게 아니에요. 하루라도 빨리... 줄이고 싶은 마음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백번 천번 이해하고 있어요. 그런데... 아무리 세상 모든걸 다 준다고 악마에게 영혼을 팔 수 없듯이.,.. 실상 아무것도 아닌 체중에 건강을 팔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앞으로 하셔야 할 일들이 엄청나게 부담으로 다가 오실것이고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이렇게 하는데 효과가 없으면?? 하는 불안감 모르는거 아니에요. 저나 마시애린님이나... 다른분들께서 님에게 안내하는 핵심은 딱 하나입니다.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생활의 고착" 이걸 안내드리기 위해서 먹는것 늘려라 체중은 아무것도 아니다. 운동 많이 하지 마라 같은 잔소리를 늘어 놓는거에요.

    비포&에프터 게시판에서 저는 좀 자주 싸우는 사람 중 하나인데... 언젠가 님처럼 120kg 정도 나가셨던 남자분이 65kg의 몸으로 나타나셔서 그간의 일들을 올리신 글이 있었어요. 안먹고 운동 많이 하는 전형적인 그런 방법으로.... 그 과정에 병원신세를 몇번이나 지고... 혈뇨를 누어 가면서까지.... 했다라고 이야기 하시길래..... 제가 한 말은 "그래서... 그걸 따라 하라는 거에요?? 다른 사람들도 님처럼 똑같이 병원신세를 지고 혈뇨를 누어가면서 체중을 줄이라는 말인가요??" 라고.. 했었더랬죠. 제가 겁나는건 한 집에 소중한 엄마 또는 딸... 아니면 아빠 아들 이라는 존재들이 저런 무리한 다이어트로 몸이 상해서 그 집이 불행해지는 거에요. 생각해 보세요. 혈뇨까지 누는 마당에 그 집 식구에게 온전히 대할 여력이 있을 턱이 없잖아요. 가장친한 친구며 가족이며 아무것도 아닌 체중 때문에 상처입히고 상처받고... 그렇다고 몸이 좋아졌다면 또 모를까.... 결국 마른비만의 몸으로 남아서.... 다시 먹는걸 걱정해야하는 그 사람의 삶은 과연 행복하겠냐는 거에요.
    제가 싶어쩡님을 걱정하는 마음이 비단 다르지 않아요. 체중에 건강을 팔려 마세요. 어차피 먹고 소비하는 열량밸런스 조절은 평생 해야하는 것인데... 그 유지 시점이 몇개월 더 걸릴 뿐.... 분명 더 윤택하고 풍요롭게 삶을 꾸릴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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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줌바둘리짱
  • 04.17 15:06
  • 긍정적인 효과가 여러가지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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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keepgoing쩡
  • 04.17 14:54
  • ssoma
    나머지는 솔직히 제가 겪어 나가면서 이해해야 할 것 같아요..
    솔직히 다들 이미 평균 체중이시고
    전 초고도비만이라 아직 너무 먼 얘기인지라 이론적인건 납득이 가면서도 눈에 보이지 않아 100프로 이해 했다는건 거짓말일거 같아요
    그냥 건강하게 빼는게 좋은데 좀 더 빠른방법이 없는건가..

    저처럼 세자리 사람들은 대부분 요요라는 엄청난 댓가를 지불해서라도 빨리 빼고 싶어 하거든요
    그건... 정말 악마의 유혹이예요 ㅋㅋ
    아닌걸 알면서도 계속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예요
    그러면서 먹는거에 대한 부담감이 생기는거구요
    직접 겪어 보면..이해하겠죠
    그 믿음이 생기기까진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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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ssoma
  • 04.17 14:33
  • 살빼고싶어쩡 나머지 40%도 이해 시켜 드릴께요. 이해 안되는 부분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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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keepgoing쩡
  • 04.17 14:31
  • ssoma 마시애린
    이해가 이제 한 60프로 정도..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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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ssoma
  • 04.17 12:38
  • 살빼고싶어쩡 체지방이 빠지면 수분도 같이 줄어요. 체중 3키로면... 거기서 대략 체지방이 2키로정도 수분이 1키로 정도가 되요. 수분에 대한 고려가 빠져 있으신거죠. 그런데...... 그전에 강력하게 말씀 드리는데 그러지 마세요.
    이유인즉... 몸이 상해요. 제가 말하는 몸이 상한다는 표현은 계산하신데로 체지방이 빠져주지 않는다는 거에요. 체지방이 빠지는게 아니라 체지방과 근육과 수분이 같이 빠져요. 상대적으로 수분 체지방 근육 순으로 잘 빠지고 역으로 수분 체지방 근육 순으로 잘 쪄요.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섭취량으로 접근하시면 빠지는 순서가 역전이 되요. 수분 근육 체지방 순으로.... 그럼 생각해 보세요. 근육이 빠지니 기초대사량이 줄겠죠?? 기초대사량이 줄었으니 기본적으로 소비하는 열량이 줄어서 이전과 같은 양을 먹어도 잉여 열량이 남겠죠. 잉여열량은?? 당연 체지방으로 축적이 되겠죠. 이걸 쉽게 말하면 요요에 취약한 몸이 되는 거에요. 그리고 체지방 빠지는 순위가 역전이 되다보니 체지방률은?? 거의 일정하게 유지가 되겠죠?? (체지방량이 아니라 체지방률 입니다. 즉 비율이에요^^) 그럼 체중은 줄고 근육량도 줄고 체지방률은 그대로고... 그럼??? 마른 비만이라는 소리겠죠?? 즉.. 체중을 줄였다 한들... 그 몸매가 이쁠리가 없는게 당연하겠죠??
    이런식으로 몸이 상해요. 그러니 절대 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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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마시애린
  • 04.17 12:27
  • 살빼고싶어쩡 한달 5키로를 빼고자 하는 그런 목표를 세우지 마시고..
    그냥 쏘마님이 말한 -200정도의 범위가 되도록 하시면 몸이알아서 빠질만큼 빠져요
    님 그 계산으로는 기초대사량만큼도 안먹는게 나오자나여.
    1400-200=X-(700+400)하면 X가 2300이 나와여.
    근데 활동대사량을 많이 높게잡으셨다 싶어서..운동 400도 많은편이고..
    1400-200=X-(600+200)
    잡고 2천언저리 드시면 적당해보이는데여^^운동은 좀 더해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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