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말부터 시작한 다이어트가 벌써 두달 반으나 되었네요. 정체기도 있고 하긴했는데.. 몸무게가 계속 빠지는건 아닌가봐요. 한자리 내려가려면 안 내려가려고 버티다가 내려가네요..
그걸 몇번보고 나니 조금씩 인내심이 생기는거 같아요.. 이러다 내려가겠지 하고 기다리게 되더라구요. 첨 79로 시작하서 지금은 67 이 되었는데요. 워낙 움직이는걸 싫어해서 ..거의 식이로만 하고 가끔 홈트 조금 .. 주말에 16층 까지 계단 걷기 가끔 이러고 있는데요.
이제는 슬슬 유지가 걱정되더라구요. 아직 갈길도 멀었고.. 그래서 줌바를 등록했습니다. 제발 흥미가 생기면 좋겠네요. 벌써부터 스트레스가 밀려오지만
열심히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해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