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초고도비만이기 때문에 가능한거긴 해요ㅋㅋ
3월4일 81.8로 시작해서 오늘 밤 71.4가 되었구
앞으로 목표까지 20키로 남았지만 오늘 밤은 유난히 기쁘네요
작년 겨울에 산 치마가 지퍼도 안모일정도로 팽팽했는데 이젠 꽉끼지만 잠글 수 있다는게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어요
정체기도 있었고 밥약속도 꽤 있었고 그래서 예전의 저였으면 무너질뻔 했지만 이제는 더 먹었으면 운동을 더 하자의 마음가짐으로 다이어트를 하고있어요
비록 아직 고강도 운동은 못하지만 4.0으로 걸어도 지쳐하던 제가 이제는 6.0걷기와 8.0뛰기를 섞어서 합니다.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오늘 여기서 의지를 다지고 가야겠어요!!
남은 살도 건강하게 세끼 다 챙기고 빼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