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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세 번씩 씻어서 먹었는데 차가워
면을 세 번씩 씻어서 먹었는데 차가워서 그런지 녹차비빔은 생각보다 곤약향이 강하게 느껴져서 별로였고 기대 안 했던 보리우동을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따뜻해서 그런 건지 이상하게 곤약향이나 식감이 거부감이 들지 않고 맛있어서 보리우동은 또 시켜서 먹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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