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 벌써 목요일이네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겠네요ㅠㅠ
저는 내일 또 시험이 있어서 오늘 밤을 고대로..ㅎㅎ 샐 예정입니당
오늘 아침은 친구랑 감자튀김을 아침부터 하나를 반 갈라 먹었어요ㅋㅋㅋㅋㅋㅋㅎ
점심에는 시간이 없었기에 편의점 도시락으로 때웠답니다ㅠㅠ 정말 짰지만 반찬은 다 먹지는 않았네요 😌
오후 간식은 운동 가기 전에 견과류 바 하나 먹고 출발했어요 😋
오늘 운동은 하체! 하지만 시간이 많이 없어서 간단하게 하고 오늘도 유산소는 슬로우 버피! 땀이 줄줄 ~ 🤠 왜 이때까지 힘들고 다리 아프게 런닝만 했나 싶기도 하네요ㅎㅎ
저녁은 기숙사 식당에서 먹었어요! 😌 일반식이었는데 오늘 단백질이 좀 부족한 감이 있어서 나중에 배고프게 되면 쉐이크나 한잔 먹을까해요 😋
오늘은 눈바디를 가져와봤어요 😁 린주언니가 궁금해하시기도 했고 딱 마침 오늘이 다시 시작한지 2주째기도 했고 아침에 생각이 나더라구요ㅎㅎ
검은 타이즈를 입은 날이 4/11로 딱 2주 전이네요!
제 키는 170이고
제가 68에서 62키로 까지 뺐다가 정체기를 겪으면서 64로 올랐고
휴식기 일주일을 너~~~~무 잘 먹어버린 나머지ㅋㅋㅋㅋㅋ
2키로 불은 66키로의 상태에요
왼 4/11 - 오 4/25
차이가 좀 있나요? 지금 몸무게는 65로 1키로 차이가 나네용
허벅지는 대체 언제 줄어드는지 🤷🏻♀️
고민질문방에서 발동동 구르며 강박증 가진 걸 잊고
앞으로는 조급해하지 않기로 하고
지금은한달에 2키로 정도 감량이 목표에요 ~
제가 어제 고백한 것 처럼ㅋㅋㅋㅋ 체대생이기 때문에 근육을 잃으면 안되거든요 😔 미용의 목적도 있지만요 😆
제가 운동선수임에도 살이 찐 이유는 부상 때문이었어요
딱 1년 전이네요 작년 4월에 대회 준비하다가 부상을 입어서 꼼짝도 못하고 운동을 완전히 쉬게 되었는데
먹는건 그대로, 하지만 움직임은 없으니
살이 정말 많이 찌더라구요 인생 최대 몸무게 68을 찍고
복귀 준비와 다이어트를 같이 시작하게 되었어요 😌 아 지금은 많이 나았고 곧 시합이 있답니당 🎶
그리고 지금 다이어리에 적는 운동 외에 제 전공 운동을 따로 한답니다! 일기에 적는 운동은 본운동 외의 운동이에요!
이때까지 마름-보통의 근육 체형을 유지하면서 다이어트를 한번도 제대로 해 본적이 없기 때문에 아는게 없으니 무작정 굶고 작년에는 하루에 1000칼로리 이하만 먹었던 그런 말도 안되는 다이어트를 했더니 머리도 빠지고 몸에 알 수 없는 멍들이 생기고 없어지지도 않더라구요 생리 불순은 기본이구요
그때부터 결심했어요 😊
어떻게 먹으면서 빼지? 하다가 고민질문방에서 정말 도움 많이 받고 정석방까지 들어왔네요!
지금 운동량은 많지만 사실 이것보다 더 많이 먹을 자신은 없어요 😂 지금 식단에도 충분히 배부르고 만족하고 있어요ㅎㅎ
아이고 쓰다보니 구구절절 얘기가 길어졌네요!
전문 운동선수들도 관리 안하면 훅훅 잘 찐답니다 😌
앞으로는 꾸준한 관리로 다시 예전 전성기 실력과 몸을 찾아가려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