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충격...
남편이 오늘 퇴근후 혼자서 공인중개사분과 집을 보러갔어요.
다녀와서 같이 저녁먹으며 하는말...
남편:그분이 자기 어디 아프냐고 묻던데?
나:왜?
남편:오늘 그분이 그러대..사모님 어디 아프시냐고, 너무 마르셨다고, 특히 다리가 너무 말라서 어디 아프신건가 했다고...
나:헐 ...
남편:운동 해서 살빼는 중이에요. 그랬지
내가 그렇게 보이나? 그날 바지도 다 커서 그나마 나팔형 바지 입었는데... 이건 뭔가 하는 생각에 싱숭생숭 합니다. ㅋㅋㅋ
여러분이라면 기분이 어떨것 같아요?
날씬이 아닌 아픈 사람으로 보일정도 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