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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인러브
  • 다신2019.05.06 23:0044 조회0 좋아요
5.6 주절 주절 ~
오늘 아침 잘 조절하구 출근했더니 .. 식당엄니가 공휴일 관계로 쉬셔서.. 칼로리가 천정부지로 올라갔어요.. 정말 외식은 노답이예요..

그나마 저녁은 밥 두숟갈에 남편표 구운두부랑 계란찜등으로 선방 했어요. 버피 조금이라도 하고 자야..?? 될려나요
이전에 끊은 pt가 2번 남았네요. 이번 주 화/목이면 끝이네요..

글구 오늘 남동생 공뭔시험 발표났는데 안됐나봐여.
제가 다 우울하네요...

<유리천장>
직장에서 여직원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주변분한테 여쭤봤는데.. 대답은 한계가 있지 않을까 였어요. 왠지 조금 속상했어요. 이런 얘기를 괜히 했나 싶더라구요. 남편한테 얘기하니.. 하기나름이라며.. 개척자가 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생각이 스스로 하여금 한계점을 만들지 않게 진취적인 마음가짐을 가져야 겠어요. 직장생활하면서 좋은게 좋은거다.. 에 젖어있어서 그런지.. 예전의 야생과 같은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을 잊은 저를 발견했어요. 글구 동료들도 생각보다 보수적인 사람들이 많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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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다신
  • 제인러브
  • 05.08 00:19
  • 궁디실화냐 일은 항상 양가감정이 따라오는거 같아요. 💧 한편으로는 편하거 싶고, 근데 또 일적으로 잘해보고 싶고 .. 맨날 왔다리 갔다리 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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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제인러브
  • 05.08 00:15
  • 매력곰 맞아요. 다 행복하자고 하는 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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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제인러브
  • 05.08 00:14
  • 궁디실화냐 역차별도 정말 ~~ 어쩔 수 없는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은 다소 한가한 부서 가니.. 같은돈 받으면서 엄청 빡센곳에 일하는게 무의미한거 같기두 하구 그러네여. 저희직장은 대다수가 남자여서~~~ 🥶 여자는 여성스러운 일만 시키는 점이 있어요. 이것두 역차별인거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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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매력곰
  • 05.07 18:29
  • ㅜㅠ 아직까진 직장문화가 보수적인 곳이 더 많지요. 스트레스관리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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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05.07 00:29
  • 저는 도전정신은 커녕 기회되면, 돈 더 쪼끔 받아도 편한 일,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 하고 싶어요.
    근데 우리회사는 기혼여성 특히 출산휴가 다녀온 엄마들 배려해서 그런 자리(일명 땡보)로 쉽게 보직변경해 주더라구요. 남자들이나 저같은 독신자들은 가고싶어도 못 가요.
    요새는 워라밸 따지는 시대라서, 늙은이들처럼 땡보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아서, 역차별 얘기까지 나오는데...
    천장이 있는 일이라니 어떤 분야인 지 궁금하기두 하고, 역시 제인러브님은 진취적인 분이구나 생각두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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