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일기쓰네요💕
잘들 계신가요?ㅋㅋ
저는 치료 잘 받고 있어요
병원와서 아침.점심.저녁외 군것질 단 한번도 안하고 1500~1600사이로 먹었는데..
어제 저녁부턴가 진짜 공복감 너무 심하고
밥이 달고..
미치겠더라구요
티비 틀어도 먹는 방송만 나오구..ㅜㅜ
움직이지도 않는데 왜이러는지..
입원한걸 거의 대부분 몰라 병문안 오는 사람 단한명도 없이 1인실 독방 감금중인데..
종일 혼자있는데 너무 우울하고
목발짚고 편점가서 군것질거리 몇개 샀네요
그래도 한봉씩 맛만?보고 근처 공원서 앉아 음악듣고 바람쐬니 언제 우울했나 싶을정도록 기분이 나아지더라구요ㅋㅋㅋ
컨디션 좋아져서 누워서 다리들기 20번씩 3세트도 했고 ..
온욕하고 팩하니 기분이 더 나아졌어요~~
군것질 안했음 좋겠지만 후회는 안해요ㅋㅋㄱㄱ
다들 굿밤되세요^^
추가))한방병원이라 매끼 탕약이 나오는데
기를 보호해주고 혈을 풀어준다던데 이것때매 밥맛이 도는게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