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를 만났습니다.
🌹아침 10시쯤 포항으로 출발했어요.
개인적인 볼일을 끝내고 둘리네 아파트로 데릴러 갔는데
도착후 전화했더니 "벌써 도착했어요?" 하더라구요.
자구있었대요. ㅎㅎ
선물을 받았는데 나중에 공개할께요.🎁
벌나무진액이에요.
주차장에 차대놓고 기다리다 만난 첫느낌은...
정말 첨보는 느낌 1도없는...올만에 본 느낌 그대로였어요.
영상과 사진을 많이 접해서? 인듯 😏
같이 밀면집 갔어요.
점심시간이라 정말 사람 많더라구요.
기다리면서 보니 둘리힙이 예뻐서 한컷~💚
🌹비빔밀면 곱배기를 넘 맛있게 먹었는데...
사실 떡갈비가 진짜 맛있었어요. 값도 저렴하니~
또 가서 먹고싶어요. 좀 남길듯 했는데 둘리가 두젓가락 먹어줬어요. 귀여운것~★
둘리가 얼굴 공개한대서 저도 공개하는거예요. ㅠㅠ
담부터는 비공~
🌹근처 뚜레쥬르가서 빵고르고 ☕주문하고 보니
둘리가 사진 찍어야한다며 가디건도 벗고 준비중이었어요. 그사진은 둘리에게 있는데 제가 짜리몽땅처럼 나와서 ㅠㅠ
🌹제남편에게 삿대질하는 둘리
얘가 이렇게 나빠요.ㅎㅎㅎ
🌹저에게 얘기를 시키길래 ... 넘 긴얘긴데...할수 없이 길게 말하고 났더니 다 듣고나선..언니 말 진짜 많다고 ㅡㅡ
지가 궁금하다고 시켜놓고...진짜 나쁜 아이예요😏.
🌹중간에 둘리의 중학생 아들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통화하는 둘리를 보며 남편에게..."얘가 중학생의 엄마야, 근데 철이 안들었어" 했더니 제 허벅지를 때렸어요.
이렇게 나쁜 아이예요. 😏
🌹3시 반쯤 나와서 차로 가는 도중에 핀 양귀비 꽃 앞에서 몇컷 찍었어요. 언니가 키가 작다고 저리 어깨동무를 해도 되나요? 아주 나쁜 아이예요~★
만나서 둘리가 제게 가장 많이 한말은 그만빼라..
너무 말랐다...그만 빼라...그말이네요.
남편사진에서 본 예전 사진을 보더니 딱 그만큼만 유지하라는 말이었어요.
분명 많은 얘길 한것 같은데 ...
❗..다른 여러 그룹원들도 같이 만나고 싶다는 얘기를 많이했어요. 바다가 보이는 펜션에서 고기굽자는..
🌷실제로 본 둘리는 정말 사진보다 더 어려보이고
중학생 엄마같지 않았어요. 예쁘고 건강하고 날씬한 모습이 좋았어요. 💚
남편도 그러더라구요.
계속 밝은 모습이었다고, 쉽지 않은거라고. 좋은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전 다르게 생각합니다. 나쁜 아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