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아: 서브웨이 아침메뉴 스테이크치즈에그 샌드
점: 우리동네 1천원짜리 완두시루떡
백차랑 같이 먹었죠...
아침에 볼일 있어서 인천공항까지 100km를 운전하고 와서,
바로 공원 산책 갔어요. 헥헥...
비가 와서 공원이 한적하니 좋았어요. 이제 떡실신;;
이와중에 매운 게 먹고 싶네요.
오늘 홍양 예정일인데,
이상하게 이 맘 때 되면 매운 음식이 먹고 싶더라구요.
맵고 짠 거 먹으면 필히 붓기 마련인데...
그래서 저녁으로 먹었습니다.
닭갈비 볶음밥, 두 그릇;;
맵단짠 양념두 올리브유랑 참 잘 어울려요.
매콤한 올리브유랑 매콤한 적겨자 투하해서 볶으면 매콤함이 한 껏 살아나서, 땀 뻘뻘 흘리면서 먹으면 스트레스가 쫙 풀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