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근처 공원에서.. 산책겸.. 걷기를 좀 할 계획이였는데... 이리저리 시간을 쓰다보니.. 어영부영.. 애들은 집에서 영화본데고.. ㅠㅠ.. 햇볕은 너무 뜨거워 이핑계 저핑계로 뭉그적 거리다가(도리토스랑 젤리좀 집어먹음서)... 안되겠다싶어 해가 좀 기운 7시쯤... 좀 뛰다오려고 나갔더랬죠... 남편이... 20분쯤 뛰고 두바퀴만 더 뛰고 집에들어가려했더니... 저녁 달라고... 데리러 왔네요... 이 방해꾼을 어쩌면 좋을까요.... 밥차려주고... 결국 버피로 마무리... 헐.. 20분 뛴것보다... 5분도 안한 운동량이 더 높네...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