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먹은 거 정리해 봄요.
회식 2차는 뭐 먹었는 지 잘 기억 안나서 적지도 않음.
고기도 실제 먹은 것보다 적게 적은 듯...
어제 다른 직원 입에서 진짜 잘 먹는다는 소리 나옴.
먹방 유투버로 전향할까 잠시 진지하게 고민.
아 얼굴이 되야 하지? 하면서 곧 포기.
어제 너무 배불러서 눕기 전까지 배가 아플 지경이라
(딱 눕기 전까지만 아팠음. )
모닝똥 한바탕 할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대장이 너무 편안함.
이럴 리가 없는데, 슬프게도 아무 소식이 없음.
짠 걸 너무 먹어서 대장님이 수분흡수를 디게 많이 했나 봐요.ㅜ
그러고 보니 어제 그 돼지고기 집이 쌈야채가 전혀 없었음;;
모든 음식이 다 짜디짠 술안주였음;
결과, 공체 하루만에 +1kg, 체지방도 +300g뙇.
홍양이라도 왔으면 했는데, 이 스키 계속 간만 보고 있음.
아침.
점심까진 그냥 적당히 먹고 일찍 퇴근해서 붓기 빼는 운동들이나 하려구요
손꾸락도 붓고,
특히 간만에 종아리가 넘나 부어서 다리가 저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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