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한 일요일 이불빨래하고 푹 쉬었어요.
오늘도 더위는 계속 되네요.
운동 쉬는 날이라 정말 푹 쉬었네요.
아빠와 아들은 서점 가서 과학 관련 책 한권씩 사가지고 오고 저랑 딸내미는 집에 있었어요.
먹을 것 좀 사오랬더니 딸랑 맥도날드 가서 청포도칠러 하나 사온 거 있죠.
집에 와서 배고프다는 아들 치즈닭갈비 해줬어요.
안다르레깅스 생각보다 시원하진 않더라구요.
냉감 쿨 레깅스라는 거 다시 주문해놨어요. 이거마저 더우면 그냥 반바지 입고 뛰어야겠어요.
내일은 비오고 시원해진다고 하니 좋네요.
제가 더위를 많이 타서 여름이 힘들거든요.
몇시간 남은 휴일 푹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