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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극
  • 정석2019.05.27 00:2136 조회2 좋아요
아이고 일요일
아침공복에 뒷산갔다와서 체중을 재보니
세상에나 드디어!!!!
49.9키로
몇달동안 52~50에서 왔다갔다만하고 죽어도 안떨어지더니 우와~~앞자리가 바뀌었다
차마 소리는 지르지못하고 혼자서 좋아죽을뻔 ㅎㅎㅎ
근데
애들이 새로생긴 바푸리가서 돈까스먹잔다
남편도 덩달아 좋단다
흐미 이 인간들아 오늘은 안되야!!!외치고 싶었는데
일하는 엄마와아내로 살다보니 평일에 살뜰히 못 챙겨줘 일요일만큼은 애들스케줄에 최대한 맞춰주고 있다
4식구 바푸리가서 왕돈까스에 떡볶이에 이것저것 잔뜩 흡입해버려서
오늘아침에 본 체중은 한여름에 꿈처럼사라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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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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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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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천극
  • 05.27 11:04
  • 그래걷자 잠깐 본것으로 만족하고 열심히해서 자리매김 해야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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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그래걷자
  • 05.27 07:41
  • 이야~~~!!! 🤩👍
    앞자리 바뀐거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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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천극
  • 05.27 05:35
  • 쥬냐냐 삐쭉하고봤지만 그래도 또 달려봐야지요 쥬냐냐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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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쥬냐냐
  • 05.27 01:33
  • 와 그래도 49공기 맡으셨네용
    조금만 노력하시면 될듯용!!!부럽습니다 !! 수고하셨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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