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저녁먹기 전에 생각나서..
카메론디아즈가 40되던 해에 찍었다던가?그랬던거 같아요.
저도 30, 40,50 되도 저렇게 멋지게 찍을 수 있도록
계속 건강지키고 노력하고 싶어요.
음 그리고 이건 다른 이야기인데,
요즘 다이어트, 외모에 대해 고민 많이 해요.
내가 오랫동안 다이어트 강박을 갖고 살아온 탓인지
남을 볼 때도 나도 모르게 외형적인 것을 보더라구요.
뭐 나도 눈이 달렸으니 안볼순 없고,
태초에 애기들도 이쁘고 잘생긴걸 좋아한다지만
그런 내가 속물같이 느껴지더라구요.
나보다 잘생기고 이쁜 사람 앞에선 기가 죽고 반대인 경우에는 편안해하는 내 모습이 싫기도 하고ㅋㅋ재수없죠
다이어트도 그래서 제겐 그런 존재에요.
처음에는 극히 아름다운 외모를 위한 필수요건이라 생각했는데, 요즘엔 외모50% 건강50% 이랄까요.
스스로 조금 더 내가 속물적인 사람보단 실속있고 깊이있는 사람이길 바라지만, 아직 많이 멀었음을 느끼네요.
여튼 저녁먹고 일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