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주말은... 또르르...
오늘 실패할 것 같아서 새벽에 잠이 안와서
달밤의 체조로 땅끄부부 만보걷기하고
편한 마음으로 잤는데...
호캉스 오는 길에 차 안에서 김밥 한 줄 뚝딱하고
저녁에 뷔페에서 닭강정이랑 맥주 보고 절제력을 잃고
막 흡입했어요 ㅎㅎㅎ
근데 오늘은 스트레스받지 말고 풀어지자는
반포기 마음도 있어서 그냥 먹어줬어요~
좀 있다 신랑이 마트에서 컵라면 사오면
그것도 야식으로 먹을 예정이에요 ㅎㅎㅎ
숙소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에서 걸으려고
운동복이랑 실내운동화 챙겨오긴 했는데
갈 수 있을런 지 모르겠어요ㅠ
아래 사진은 숙소 정원 산책하다가
너무 예뻐서 찍었는데 예쁜 모습이랑 다르게
이름은 '노루오줌'이라는 식물이에요~
스트레스 받지말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