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알러지로 두드러기가 잔뜩 올라왔던
아들은 다행히 아침에 일어나니 거의 다
가라앉았더라구요. 엄마를 놀래키더니
너무 멀쩡해졌어요.
원래 운동쉬는 날인데 오늘 너무 잘 먹어서
양심상 운동하려구요. 저녁 소화시키고
할 거예요. 내일 쉬어야죠.
주말인데 특별한 건 없었네요.
아침에 떡만둣국 먹고 점심은 비빔국수 해먹고
저녁은 뿌링클 치킨으로...
낮에 맥주도 마셨어요. 작은 거 딱 한캔.
오랜만에 마셨는데 그닥 맛있지는 않았어요.
딸내미가 밤에 치킨 먹자는 걸 살찐다고
미리 먹자고 했죠. 맥주도 미리 마셨죠.
이제 운동하고 축구 기다릴거예요.
우리 같이 열심히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