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쓰려니 떨리네요.
그간 글만 읽다가 오늘 인바디 측정하고 글 올려봅니다.
재작년부터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풀었더니 살이 계속 찌기 시작했고, 그 때는 먹어서 스트레스가 해결되면 괜찮은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점점 우울하고 몸이랑 팔이랑 겹쳐서 쓸리는 느낌도 싫고.. 몸무게 앞자리 바뀌려는거보고 충격에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면 금방 다시 돌아오게 될것 같아 최대한 스트레스 덜 받는 방향으로 하려 노력했어요!
다신 어플에서 내가 얼마나 먹는게 현실적일지 감도 잡아보고 기록도 하면서 지낸지 1년 이상 지났네요. 요새는 먹는걸 따로 기록하지 않아도 적당히 먹는게 습관이 되었어요.
근육량도 신경써서 단백질 챙겨먹었는데
체지방만 이렇게 감소해서 기쁘네요!
뿌듯한 마음에 글 써봤어요 ㅎㅎ
앞으로는 눈바디에 신경쓰려구요!
응원해주세요 😀
약 지난 1년 간의 인바디 변화 그래프예요~
오늘 좀 전에 측정한 결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