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164cm 결혼전 평균 몸무게 50kg
결혼식 당시 48kg
그 뒤 임신, 출산후 계속된 우울감 육아 스트레스로 지금 현재 몸무게는 63kg입니다 아이 돌잔치 쯤 56kg까지 감량했지만 운동 식사량이 변하자 다시 요요로 더 많이 찌더라구요 ㅜ.ㅜ 일이 하고싶고 나 자신을 찾고 싶어 자격증 공부도 하고 경단녀 딱지 떼겠다고 여기저기 쫓아다니다 아이한테 문제가 있단걸 알게 되었고 그 동안 신경쓰지 않은건 아니지만 결국 당분간 일 생각은 접게 되었어요 또 다시 우울감에 빠졌는데...치료사 선생님 의사선생님이 치료받길 권유하시고 약먹길 권유하셨는데 약은 참 거부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요가를 시작했습니다 첨 단체로 하는 운동...운동 후 샤워가 그리 쾌적하고 기분 좋단걸 새삼 깨달았고 즐기게 되었어요 첨 몇달은 되게 체력적으로 힘들었는데 주3회만 하니까 참고 하게되더라구요~ 이제 1년 다 되어 가네요~
그러다 살을 빼는데 성공하면 뭔가 더 큰 자신감을 찾을 수 있을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서 시작했어요 이번엔 정말 성공하고 싶어요ㅠ.ㅠ
식사조절이 지금 현재는 가장 힘드네요...
운동은 아침 요가 주3회에 저녁에 걷고뛰고 40분이상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미세먼지 많은 날은 집에서 줌바나 댄스영상 보고 1시간에서 1시간 반정도 하고 있습니다
좀 더 노력해서 감량변화가 생기면 다시 글 남길게요
인터넷 돌아다니다 보니 요가하는 사진 이쁜게 있어 하나 올려요^-^ 또 글 남기러 일기쓰러 올게요~~
모두들 성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