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 쌤이 너무 자주 자리를 비워요.
오늘도 우리끼리 하고 왔어요.
낮에 프로틴스콘이랑 알감자조림 만들고
저녁엔 오뎅국 끓여서 먹었어요.
신랑이 다이어트 한다고 저녁 안 먹을거라더니
맛있다고 두그릇이나 먹었어요. ㅋㅋ
자꾸 밥을 안 먹겠다고 하는건지...
다이어트의 개념이 잘 못 된거 같아요.
다이어트하면 굶기부터 하려고 드니
큰일이예요.
아들내미도 요즘 다이어트한다고 간식을
끊었어요. 그것만으로도 벌써 1키로 빠졌더라구요. 밥은 잘 먹어요. 성장기라
잘 먹으면서 운동 좀 하면 좋겠구만.
게임하는 시간 조금만 줄이고 운동했음
좋겠는데...제 맘대로 안 되네요.
스콘은 몇번 더 만들거 같아요. 다음엔 설탕을
넣어야겠어요. 거의 안 넣었더니 진짜
담백한 맛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