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부터 시작한다이어트 3주가 지났다..
아기낳고 찐살이 1년반이지나도 전혀 안빠졌다.
애안고 걸어다니고 계단 오르내리면 너무아픈 무릎관절 그리고 엄청나게 살쩌서 볼품없는 몸..
이대로 두면 안될거 같아서 맘먹고 다이어트 시작!!
처음에는 일반식도 먹고 천천히 했는데
확실히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날은 살이 더디게 빠져서
최대한 탄수화물 줄이고 하루두끼 소식하니
살이 빠지기 시작했다.
73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67 ..
아직까지 뺀 살보다 앞으로 더 뺄살이 많지만
몸에 살이 빠지는 재미가 크고 식욕도 의외로 별로 안나서
아직까진 즐겁게 하고 있다.
육아중이라 운동은 아기유모차끌고 산책이
다지만 워낙 운동을 못하는 사람이라...
정체기가 최대한 늦게 왔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