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에 비가 와서
아침 먹고 잠의 기운이 몰려와 오전 내내 잤거든요.
그래서 점심이 light하니까 이해 부탁 드려욤.
어제 간만에 조절 성공했음당.
주말에는 머리를 안 써서 그런 지, 배가 별로 안 고프네요.
운동은 공원 산책/땅크 유산소10분/레베카 식스팩 했음당.
오늘 아침- 저의 10년지기 타니타로 잰 체성분
그리고 저두 그 블루투스 체성분계 샀답니다.
어제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작고 가벼워서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타니타 재고 바로 측정했는데,
체지방률이 타니타 것보다 좀 작게 나오더라구요.
근데, 예전에 건강검진센터 가서 아침에 인바디 할 때도,
제가 가진 타니타보다 1-2프로 정도 적게 나와서
이게 병원 네 발(?) 인바디랑 가장 가까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써 본 체성분계들인데,
병원 인바디랑 가까운 순서대로,
1. 지헬스 블루투스 무선 체지방계(국산)
2. 타니타 체성분계(브랜드 일본/제조 일본)
3. 카스 체성분계 (브랜드 국산/제조 중국> 남자친구 줌)
4. 윈마이 미니2 (중국산 > 중고딩 나라에 팔음)
인 거 같습니다.
윈마이 미니2는 체지방률 너무 높게 나와서 화딱지나더라구요.
게다가 걍 물 많이 먹고 재도 체중이랑 체지방률이랑 비례하게 나오는 거 같아서, 짱나서 팔아 버렸어요.
1,3,4번 3종은 다신샵에 있구요. 어플 새로 다운 받으면 5프로 할인쿠폰 받아서 더 저렴하게 구입 가능해요.
암튼 Ghealth 좋은 거 같습니다.
병원 인바디랑 가장 가깝구, 완전 작구요. 국산입니다.
메이드인 코리아가 이 정도라니, 저는 좀 감동 먹었어요.
체성분 잴 때마다 그 날 체중을 새로 입력해야 하는 게 귀찮지만, 체중계만 있으신 분들은 하나 장만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