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제가 좋아하는 줌바, 바디컴뱃 클래스 들어가고~
웨이트 트레이닝은 가볍게 자극 위주로 전신 돌려줬어용~~
역시 남표니랑 함께 있는 날은 불량 식단으로 먹게 되네요...사실 몇일 전부터 땡겼던 순대볶음을 남편이 먹고 싶다고 하길래 바로 콜했네용 ㅎㅎ
단짠이라고 순대볶음을 먹으니 달달구리가 땡겨서 입가심으로 팥빙수까지 먹었답니당....
낮에 염색하러 미용실에 갔어요.
맘은 애쉬 퍼플로 가 있었지만... 담달에 오실 시댁 식구들이 계속 신경쓰여서 톤 다운하기로 결정하고 결국 블루블랙으로 염색했어요. 이왕 톤다운한거 이번 기회에 다시 긴머리로 길러볼 생각입니다.
남편이 머리 보더니....
나이 들어보인다고... 얼굴이 넘 말라보인다네요...
완전 기분 급다운... 완전 속상했어요 ㅜㅜ
제가 머리빨이 있는 뇨자였나봐요.....
남표니가 이상하다해서 셀카 쫌 찍어봤어요.
사진 찍기 참 힘들고 귀찮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