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쯤 호주에서 한국으로 들어왔을때
103kg으로 귀국을 해서 충격을 받았고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서
자존감을 회복하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목표는 77kg으로 잡고 열심히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힘들때도 많았지만
처음에는 운동 방법을 알기 위해서
20번 pt를 하였고
그 다음에는 스포츠클라이밍과 헬스를 같이 하였습니다.
클라이밍 쉬운줄 알고 접근했다가 엄청 힘들었어요.
하지만 조금씩 정복해 나가면서 재미를 느끼니까
다이어트도 재밌게 했습니다.
요즘은 제 직장이 3교대라
일 다니면서 시간이 부족해서 아쉽게도
클라이밍은 못하게 되었지만 계속 10키로 정도 애플워치를 켜놓고 걷고 있습니다.
1년 가까이 동안
25키로 정도 감량한것 같네요.
목표까지 2키로 정도 남아서
목표를 채우고 이제는 근육을 좀 더 만들어 보고 싶네요.
다들 다이어트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