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히 0.7키로 뺐다고 좋아했는데
오늘 아침 1키로가 늘어나있는 거 있죠.
역시나 그날이 왔습니다.
어쩐지 붓는 느낌이더라구요.
미술 동아리 가서 에코백에 그림 그렸어요.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서 작업했어요.
완성작은 다음주에 올려볼께요.
운동하기 싫어서 밍기적거리다가 줌바댄스
췄어요. 날이 점점 더워지니 이제 운동하는게
두려워지려고 해요.
학교 급식실 파업으로 아침 일찍 일어나
도시락 쌌더니 엄청 피곤하네요.
옛날 우리 엄마들은 매일 도시락 싸주셨는데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여름이 되니까 우리 신랑의 주특기가 나왔어요.
뭘까요?
파리 잡기. 맨손으로 잡아서 던져요. 파리를
기절시킨 후 잡는 방법이예요. 너무 잘 잡아서
신기해요.
벌써 수요일이네요. 참 아들내미 오늘은
시험 잘 봤대요. ㅋㅋ
더운 데 운동한다고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