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안일 할 게 별로 없어서 오랜만에 오전부터 여유부렸어요. ㅎㅎ 낮잠도 좀 자 주고.. 어제 전복죽을 한가득 끓여놨더니 동생들 저녁 걱정도 없어서 한 달만에 탱고수업도 나갔네요!!😆
오랜만에 나가는 거라 어색하면 어떻게 하지 했는데, 다들 반갑게 맞이해줘서 행복했어요. 여행 다녀온 선물로 들고 간 망고떡도 너무 반응이 좋았고요.(보람 가득💕)
오늘 아침엔 화장실 다녀온 직후 공체가 53.9kg을 찍었어요!! 20대 되고 나서 53이라는 숫자 처음 보네요.. 😳
물론 내일 다시 54대로 올라갈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어쨌든 바프용 최종 몸무게 목표는 52kg대이니 방향성은 긍정적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근육 잃지 않고 체지방만 계속 감량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먹고 운동하겠습니다!💪
바쁜 주중 보내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주말엔 푹 쉬시면서도 우리 조금만 덜 풀리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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