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파티의 후폭풍으로 하루 종일 피곤하고 멍한 상태였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어제 먹은 불량한 음식들을 털어내기 위해 공복유산소 수영부터 시작했어요.
최대한 저탄수 고단백으로 먹으리라 맘 먹었지만 술 마신 후엔 전 국물류랑 과일이 항상 땡겨요....
쌀국수 먹으러 갈까하다가 외출하시 싫어서 대충 라면 반개 끓여 밥 넣어 먹고, 매운게 땡겨 저녁에 남편한테 아구찜 투고해오라고 해서 잘 먹었네요.
술 마신 다음 날 근력운동은 간에 무리를 준다고 해서 가볍게 유산소만 한 날이예요.
실화님께서 올려주신 bmi와 체지방률 그래프를 보고 궁금해서 더 찾아봤어요.
연령대에 따라 차이가 꽤 크네요.
예전엔 무조건 저체중과 저체지방률을 추구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표준 범위가 젤로 건강한거 같다고 느끼고 있어요~
모든 사람들이 추구하는 체형이 다 다르겠지만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건강하게 즐다욧하면 좋을거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