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낮동안 잘하다가 밤에 확 먹고 이런게 좀 잦았는데 그래도 요 며칠간은 밤에 먹는다해도 과일? 정도만 먹고 괜찮게 유지를 했었습니다. 항상 52.x 에서 51.x 후반대로 떨어지는 과정이 순탄치 않았는데 51키로 대가 되려고하면 뭔가를 많이 먹게되고(아마 드뎌 살이 빠졌구나 하는 안도감때문인것같아요) 오늘도 어김없이 52.0 달성했다고 저녁에 과일이랑 고구마 말린걸 좀 많이 먹었어요.
과일은 토마토 800g 에 블루베리 1/2 팩, 수박 500g 정도랑 자두 두어개 고구마는 2~3개 분량 먹은것같아요. 그것들 먹기 전에도 1300 정도, 오늘 먹어야될 칼로리양 다 맞춰서 먹었는데 아무리 건강식들이라 해도 맨날 저녁에 과일이나 고구마를 좀 폭식햇다 싶으면 0.5키로 ~ 많으면 1키로까지 쪄서 되게 천천히 빠지더라구요. 일이주에 걸쳐서 빠져요. 내일 새로운 식단을 도전해보려하는데 폭식 후 에 18시간 공복 유지하라고 하시는걸 하면 아침 점심을 싹 다 굶어야되서 ... 그냥 내일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아침먹고 규칙적으로 식단 지키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일단 18시간 공복유지하고 그다음날부터 시작하는게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