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정신 못차리고 2개월에 5kg 빼겠다고 설정했다가
섭취량 압박에 못 이기고
다시 3개월에 5kg 빼겠다고 설정했어요~
오늘은 거의 일주일 만에 줌바댄스하러 갔더니
처음 보는 사람도 많고
힘도 들고 옆구리는 아프고 정신이 없었네요~
집에 오자마자 녹초가 되어서 점심 먹고
낮잠을 2시간이나 잔 것 같아요;;;
그러고는 헬스장에 운동하러 갔는데
상체운동이랑 다르게 하체운동은 땀이 주룩주룩;;;
스쿼트할 때는 땀샘 폭발한 줄 알았어요 ㅎㅎㅎ
레그레이즈할 때 허리 땅에 붙이고 하는데도
허리가 넘 아프네요ㅠ
플랭크할 때도 허리가 아프구요ㅠ
복부에 힘준다고 하는데도 그러네요ㅠ
복부근육이 잘 발달하지 않아서 그런 거겠죠? ㅠ
다리운동하면서 복부 체크해보면
힘이 빡빡 들어가있는 게 느껴지는데
누워서 하는 운동은 금방 힘이 풀리는 것 같아요;;;
오늘 점심은 어제 먹다 남은 떡볶이 먹었는데
렌지에 돌렸더니 딱딱해져서 맛없는 거 억지로 먹어서
기분이 별로였어요ㅠ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