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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차 소감
30대 후반에 들어서자 맘 먹은 데로 다이어트가 안 된다는 것을 여실히 느끼고 빡세게 딱 60일만 더 해보려고 결심했습니다. 53키로에서 시작했고 지금은 51.9입니다. 그 전에도 안하고 있던건 아니었지만 식단까지 철저하게 조절하면서 하는 것은 처음이에요. 운동을 워낙 좋아해서 운동돼지가 됐던적도 있었던 저라 식단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고 있습니다. 우선 전체적으로 슬림 가벼워진 느낌이에여~ 운동량을 크게 늘이진 않았지만 힙.허벅지안쪽.\ 팔. 부유방. 데드리프트(등) 을 번갈아가면서 일주일 2-3회. 복근 6일. 클라이밍2회 배드민턴 3회 하고 있습니다. 적은 운동량은 아니라서;; 식단 조절을 너무하면 나중에 일반식 먹을때가 걱정이라 중간중간 빵순이의 행복인 디저트는 소량으로 먹을땐 행복하게 먹고있어요.

13일차 잘 진행되고 있는것 같지만 목표인 근력유지하며 앞자리 4진입을 달성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해보는 데까진 힘내서! 화이팅해보겠습니다!!
  • 아리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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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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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시블리다
  • 07.18 21:45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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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아리0424
  • 07.14 07:02
  • 나뤼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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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나뤼링
  • 07.14 01:12
  •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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